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번 달 20일부터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상반기에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9월 20일 고덕동으로 시작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월 27일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시 전역의 각계각층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6개의 단체와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하면서 300여 개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각 부서에서는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건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안중 실내수영장 앞 주차장,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등에서 권역별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해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한 평택시 로컬푸드 및 농산물 가공품을 최대 75%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포도연구회(회장 김홍식)는 지난 8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GAP 공동인증을 취득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안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국제 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포도연구회는 포도 재배의 신기술을 보급하고 회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지도 아래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모임으로,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인증에는 2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김홍식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이 GAP 인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평택시 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인증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도연구회 회원들은 GAP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농산물의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소를 관리하며 농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개별적으로 전문 컨설팅을 받아 GAP 인증을 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는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한 핵심 제도로, 소비자에게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삼성조은내과의원(원장 김선규)은 지난 11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36개(150만 원 상당)를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삼성조은내과의원은 2013년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쌀 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김선규 원장은 “따뜻한 이불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불을 전달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쌀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기부하신 이불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부받은 이불은 방문 건강 관리 사업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6가구에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 소속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4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위험성을 평가한 후,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시행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시 소속 현업 근로자가 근무하는 1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며, 사업장을 방문하여 지도 및 조언을 제공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기에 앞서, 평가 담당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팀장) 14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등 3곳에서 사전 교육이 진행되었다. 사전 교육은 평택시 안전 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사업장에서 실제로 위험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선정된 팽성읍,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의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역 광장에서는 평택지구대와 연계해 대장을 포함한 11명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PHQ-9)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및 자살 예방 핵심 슬로건 홍보활동 등이 이루어졌으며,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와 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꽃꽂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임산부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를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지난 10일에 진행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임산부가 행복한 힐링 태교 꽃꽂이’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을 꽃꽂이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꽃을 원하는 위치에 직접 꽂아 보고 나만의 개성이 담긴 꽃꽂이를 하면서 꽃향기도 맡고 화사하게 핀 꽃들을 바라보며 태아와 함께 모두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로 향긋한 꽃향기로 가득 찬 생화를 수업에 활용해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산모들에게 극찬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므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영어요리교실 ‘쿡스토랑’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북부, 남부, 서부에서 각각의 영어센터를 운영해 평택시민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요리 체험교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서부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쿡스토랑’은 2023년에 시범으로 진행했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이다. 작년의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추석(송편), 할로윈(컵케이크), 추수감사절(캐서롤), 크리스마스(머핀)를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당 명절에 주로 먹는 음식에 대해 배우고 만들며 이를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요리를 좋아하고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명절 음식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색다른 경험을 가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0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 지원과 지역 사회 적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소외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만 3184가구, 사회복지시설 127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지난 7일 평택 안중시장 야외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8회째 개최한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는 마트가 익숙한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을 소개하고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6년부터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쿵덕쿵 한가위, 안중시장과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했으며, 사생대회에 접수된 그림은 유치부, 초등부로 분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4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7명, 입선 20명씩 선정한 후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며, 이 중 우수한 실력으로 시상한 10여 점의 그림은 안중시장 고객센터에 1년간 전시된다. 한편, 안중시장상인회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더불어 안중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에서 주관 실시하는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전통시장 공연 사업도 유치해 중장년층까지 어우를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권혜정 상인회장은 “사생대회 결과는 심사가 끝난 후 개별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