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My Job)을 만나는 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해당 기업의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30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설계·영업·연구·판매 등의 직종에서 334명을 모집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취업지원관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관,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관 등 취업지원 부대시설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4~1009)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의 금액을 연 2회로 나눠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7~12월분)에 대해서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하여 선정된 대상자는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신청 접수를 마지막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를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가을철 안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지역 상권의 할인혜택을 결합하고, 안성쌀·스타필드 이용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관광지+지역상권 활성화+농산물 홍보+대규모 점포(스타필드)를 연계하는 합동 프로젝트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으로는 지정된 안성 관광지 한 곳과, 할인 제공 사업장 두 곳을 방문하고, 페스타 홈페이지에 미션인증(사진 및 영수증)하면 된다. 관광객(안성시민 제외) 주요 혜택으로는 안성쌀 4kg(선착순 600명 한정) + 스타필드 안성점 카페이용권(5,000원)이 제공되며, 안성시민들의 경우에는 관광객과 동일한 미션을 인증하게 되면 스타필드 안성점 F&B 이용권(5,000원)이 제공된다. 페스타 참여 업체는 숙박시설 8개소, 음식점 16개소, 카페&디저트 24개소 등 총 48개 사업장으로 업체별 할인 및 서비스 제공내역과 이벤트 세부 참여방법은 전용홈페이지(https://anseongtravel.co.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한 '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적용 돼지농장 2호, 3호를 지난 4월 19일 1호 농가 준공식 이후 4개월만에 연달아 준공했다. 스마트 무창축사 1, 2, 3호 농장 모두 2세 청년후계농인 점이 특징이다. 안성시에 올해 안으로 준공될 스마트 무창축사는 총 6개소로 3개소(돼지농장)는 준공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소(돼지 2, 육계 1)는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다. 안성시에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중에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은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로 신·개축하고, 40% 이상은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민원다발 농가 등에 대하여는 이전 철거하기로 되어있다. 주요 공통시설로는 무창형 중앙집중배기, 워싱타워(에어워셔, 바이오필터), 액비순환시스템(미생물 활성화 처리), CCTV, 자동 급이·급수시스템, ICT 냄새측정장치, 8대방역시설 등을 갖추어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무창축사로 건축되었으며, 기존 낡은 개방형 축사 대비 축산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참가,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평택시 투자 장점 및 인센티브 설명과 더불어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시 주요사업 설명을 통해 기업투자유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반도체산업 전문 전시회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관내 기업 포함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 168개 사가 참여했다. 시는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제정한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 정보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생활환경을 담은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 타이틀의 홍보책자 배포와 투자유치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 중심 융복합산업 R&D 지원 사업 ▲소재·부품·장비 양산 성능평가 지원 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산업진흥원도 참여해 평택의 위상을 널리 홍보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일 반도체산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전세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지회 지회장, 부지회장, 분회장, 지도단속위원 등 54명과 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되는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본격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 중개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전세 관리단과 '공인중개사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교부하고, 전세피해 예방 실천 과제인 ▲위험한 중개 물건지 취급 금지 ▲계약 전 임차인에게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제공 ▲부동산 전자계약 사전 준비 ▲공인중개사 중개 시 필수 핵심 체크 사항 점검 ▲임대인에게 권리관계 증빙내역 등 제출 요청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안내 문자 서비스 등을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급속도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2025년도 사업 의제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5년도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및 자체사업 총 9개의 사업(▲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4대 기초 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산업안전관리 교육 ▲노동현안 이슈 원탁 토론회 ▲인구절벽 감소 위기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 세미나 ▲대학생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쟁점이 되는 사항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및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4대 기초 노동질서와 산업안전 캠페인, 평택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노동법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이행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6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가의 영혼을 죽이는 미친 정권”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전 총리는 이 글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는 국가의 영혼이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국가의 정신적 초석”이라며 “그것을 죽이는 정권은 정상적 정권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이 전 총리는 “윤석열 정권의 작태가 그렇다. 독립운동을 왜곡하고 친일매국행동을 변론하는 사람을 독립기념관장에 앉혔다”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정부 주도 광복절 기념식을 거부하고 광복회 주도 광복절 기념식을 따로 하게 만든 원인이 윤 정권에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 주도 기념식에서는 독립운동과 광복의 역사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건너뛰고 딴소리만 했다. 국가기간방송이 하필이면 광복절에 기미가요와 기모노를 국민에게 듣고 보게 했다”라며 윤 정권이 광복절에 저지른 만행을 지적했다. 이 전 총리는 “이 정도면 미친 정권, 미친 세상이다. 목숨을 걸고, 재산을 내놓고, 후손들의 안온한 삶까지 포기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면서 어떻게 국가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우리 주권에 대한 일제의 간악한 강탈과 그에 대한 비열한 부역을 지
KG 모빌리티가 액티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지난 12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액티언 개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액티언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액티언은 KGM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5만 5천대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은 물론 차질 없는 생산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액티언 생산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은 "자신 있게 액티언, KGM 성공 신화 이어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포도 재배 농가에 '이상기상 대비 과수 시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약 20농가 약 7.5㏊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데 대부분 노지 재배형이다. 이에 시에서는 서탄면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스마트 시설을 접목한 자동화 온실(1개소, 0.2㏊)을 구축해 기후(일사, 강우 등), 토양수분, 온도 등 시설 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통해 노지 포도 농가의 주된 피해인 열과 및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하우스 자동화 작업관리로 노동력 절감뿐 아니라 즉각적인 내부환경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추진한 포도 농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가 힘들었지만, 자동화 온실을 구축해 날씨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점점 예측이 불가한 기상으로 농작물 재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재배 및 재배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