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숲은 ▲평택 바람길 숲(평택)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고양) ▲노송 숲(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수원) ▲동탄호수공원 도시숲(화성)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부천) 등 6곳이다. 도는 국민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으로 기후여건을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숲으로 경기도에서는 '평택 바람길 숲'이 선정됐다. 경관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해 심리적 안정과 시각적인 자연경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도시숲으로 고양시의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과 수원시의 '노송 숲'이 선정됐다. 주민참여형은 국민들의 도시숲 조성·관리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숲으로 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 화성 '동탄 호수공원 도시숲', 부천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이 선정됐다. 이정수 경기도
국민의힘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새로운 대표로 뽑았다. 한동훈 새 대표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4%를 득표해 18.85%를 득표한 2위 원희룡 후보를 세 배 넘는 큰 표 차로 따돌리며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했다. 한 대표는 선거 기간 내내 불거진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비례대표 사천’, ‘댓글팀 운영’, '공소취소 부탁 발언'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당심과 민심에서 모두 압승했다. 한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며 국민의 마음에 더욱 반응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앞장서서 여당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폭 전대’라는 비판까지 나왔던 전당대회 과열 논란에 대해선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우리는 폭풍을 뚫고 미래로 간다. 미래로 가는 첫날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하다. 우리가 바라는 변화의 시작, 함께 합시다”라는 다짐과 당부의 말로 수락 연설을 마쳤다. 한편 이날 같이 치러진 지도부 선거에서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진종오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으로 선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 실시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2천여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평택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송탄시장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했다. 올해에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아케이드 1구간)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행사 구간을 확대해 총 4개 구간으로 운영했으며,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추억의 간식 이동식 카트 운영, 추억의 게임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호응이 많았던 구간은 생맥주와 치킨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아케이드 4구간으로, 9월에 개최될 '시즌2'에서는 해당 구간의 행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1'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9월에 있을 '시즌2'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 ⓒ 아침놀뉴스
故 송 운 례(92세)님께서 07월07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 시티장례문화원 - VIP 202호 발인 : 2024년07월09일 (화) 오전 09시00분 장지 : 김제용지선영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침놀뉴스
새로운미래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전병헌 전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전병헌 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양당의 이상한 공생관계를 국민과 함께 격파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1만7065명의 권리당원의 투표를 통하여 새 대표와 책임위원을 선출했다. 전병헌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을 지내고 문재인 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맡았으나 지난 4·10 총선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그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새로운미래의 총선 결과는 참담했지만 실패한 것은 아니고, 윤석열 정권이 패배한 것이지 민주당이 승리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민주당의 정통성과 DNA를 박멸한 것도 모자라서 푸틴 방식을 모방해 나치 시대 히틀러 총통을 흉내내려 하고 있다"며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민주 민생 평화의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가치는 말살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의 방탄을 비난하고 있지만, 윤석열 국정 실패와 무능이 이 전 대표의 가장 강력한 방탄복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이재명 전 대표가 언급한 ‘먹사니즘’은
평택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수변 오토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북부지역의 시민 휴식과 가족 나들이의 대표 거점 공간인 진위천유원지는 129면의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장을 진위천유원지내 제2캠핑장 부지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제1캠핑장(69면)에서 캠핑을 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캠핑장 이용 없이 물놀이장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동시 수용 최대 700명 규모였던 작년 물놀이장 대비 올해에는 몽골텐트, 에어컨쉼터,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등을 추가해 최대 900명이 동시 수용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존 수영체험, 물풍선, 마술, 풍선아트 공연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하며, 호우특보 발령 시 둔치 범람 위험으로 안전을 위해 휴장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2세 이하 3000원, 13세 이상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저작
안성시는 8일 안성형 청년맞춤 주거공간 지원사업인 ‘2024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안성시 청년들에게 기숙사형 청년주택(9호)을 시세대비 40% 수준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7.8.)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미혼인 청년으로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안성시민 중 ▲ 대학생 및 대학원생(입학 · 복학 예정자 포함) ▲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 기숙사형 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공간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침놀뉴스
안성시는 지난 7월 1일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통합돌봄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활성화하여 중심지는 물론 배후마을에 사는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는 22,316백만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동부권 지역에 부족한 교육·복지·문화 및 보건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며, H/W 사업으로 죽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동안성 시민복지센터를 동안성 통합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또한, S/W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세대 맞춤형 돌봄·문화·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7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19~64세)과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병원 동행, 심리지원,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 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언제나, 누구나 따뜻한 돌봄체계'를 마련해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지난 5일(금) 교육지원청, 학교장, 지역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난 2020년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 시설 구축 및 학교 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를 설치했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는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의·자문 기구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연계한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온마을 체험버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 ▲찾아가는 인성교육공연 ▲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2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침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