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단체 및 청년 유공자 등 400여 명의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청년의 날 슬로건은 ‘청끌 – 청년 끌어안다’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번 행사도 작년에 이어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태균 씨의 ‘태균의 참견’ 토크콘서트로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유공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 대표 기념사와 정장선 시장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돼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창업 부스, 마음건강 부스, 인생네컷 등 10개 체험 부스와 13개의 청년 판매 부스 등 청년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부스가 행사 시작부터 종료될 때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5년 전에 비해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아 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6794명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경기도의 경우 1만9358명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서울특별시가 1만8618명으로 그 뒤를 이어 인구에 비례해 출생아 수가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총 226개 중 216개(약 95.6%) 기초지자체에서 출생아 수가 줄었다. 이러한 전국적인 출생아 저하 추세와 달리 전국의 10개 기초지자체에서는 5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경기 과천시(318명), 경기 하남시(129명), 경기 양주시(85명), 광주 동구(81명), 인천 중구(64명), 전북 김제시(56명), 부산 동구(45명), 경기 평택시(42명), 충남 예산군(24명), 전남 무안군(24명) 등이다. 평택시의 경우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인구에 비례해 출생아 감소 폭이 큰 전국적인 상황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께서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문선 등 지역음악가의 수준 높은 연주와 강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평생학습센터라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평택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애니매이션 코코의 OST ‘기억해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주로 마무리하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피아니스트 지해원 연주자는 “훌륭한 관람매너로 마치 이 공간에 혼자 있는 듯 편안히 연주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민의 높은 문화수준에 감동했다”고 연주 소감을 전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을 통해 시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품격있는 평생학습으로 명품 평택을 만드는데 고민에 고민을 거듭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4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단체 학생과 특수학교 학생들 800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소사벌레포츠타운 둘레길 걷기, 슐런, 한궁, 디스크골프 등의 종목별 경기와 명랑운동회로 구성됐으며, 체육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활체육발전과 인식개선에 큰 기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현덕면 권관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2억여 원(국비 99억, 도비 13억, 시비 30억)이 투입해 낙후된 어선접안시설 등을 보안했다. 구체적으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호안보강(L=147m), 부잔교 증설(L=100m), 물양장(A=2,720㎡), 선착장(L=60m)을 신설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어울림센터(A=290㎡)를 신축했으며, CCTV와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과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및 도‧시원이 참석해 변화된 권관항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 정장선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권관항 주변을 평택항 2종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등 여러 사업과 연계해 평택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성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부터 25일에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역량 강화 및 화합·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고도화를 위한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의 심신 건강을 위한 코칭 대화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들간의 화합을 위해 레크레이션 및 소통의 시간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5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실시를 위해 주민자치 회장·임원들간의 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자치회 역할과 기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들에게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이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7월에 이어 지난 21일에도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인근 하천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펑택시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지제세교지구, 가재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일천에 유입되는 수량은 증가했으며, 도일천 상류의 하천개수사업으로 하천의 담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체류시간이 감소되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할수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 폭우가 발생하면 도일천 하류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도일천 지류가 범람하여 지하차도 침수로 연결된다는 것이 평택시의 설명이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장선 시장은 24일 현장을 방문해 침수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도일천 준설 등 하천 정비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저류지 담수기능 점검 △영신자연재해위험지구 내 유수지 조기 조성 및 임시 펌프시설 설치 등을 지시했다. 또한 침수한 세교지하차도의 배수로 준설과 법면 정비 등을 함께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하차도 침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평택시는 임시 펌프시설 설치와 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에 ‘지산사거리(송북지하보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송북지하보도는 1991년에 길이 20m, 폭 8m로 지산동 1210번지 일원에 설치됐다. 설치된 지 30년 이상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고, 계단 경사도가 높아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 노약자 등이 지하로 횡단하기가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 민원을 제기했었다. 평택시는 엘리베이터 설치 등 지하보도 존치 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나, 주민설명회 개최와 평택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함께 검토해 최종적으로 지하보도와 캐노피를 철거하고 횡단보도 설치를 결정했다. 평택시는 2022년에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지하보도 철거와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하보도 내 급경사 계단 및 출입구 캐노피 등이 사라져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예방 및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됐다. 지역주민들은 “지하보도와 캐노피 철거로 시야도 환하게 트이고 보행이 쉽게 바뀌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전했으며,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월간학습동아리 9월호 ‘팬사랑 앙상블’의 연주회를 열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9월에는 팬사랑 앙상블(회장 최동식) 동아리의 팬플루트 연주 및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평택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AMAZING GRACE ▶The last of the Mohican ▶OVER VALLEY AND MOUNTAINS ▶외로운 양치기 순으로 이어진 공연과 함께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4년 5월에 처음 시작된 평택시 월간학습동아리는 그동안 ▶5월 연합도슨트 학습동아리 ▶6월 종이창작연구소 ▶7월 세미나 리본공주 ▶8월 환경사랑 학습동아리의 체험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락의 벗님들’ 동아리의 통기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동식 팬사랑 앙상블 회장은 “월간학습동아리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연주 실적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기회를 제공해 줘서 평택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 동아리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준비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존엄사 문화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비영리 단체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지난 10일과 12일, 북부노인대학 어르신 300명과 24일 팽성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존엄사(Well-dying)는 삶을 지혜롭게 정리하는 것,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강의 내용에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호응과 박수 속에서 교육은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평택시 위탁기관인 (비영)평택호스피스 주관으로 평택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윤득형’ 박사를 모시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교육 내용은 ‘죽음과 관련된 세 가지 진리는?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라는 강의로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2일(노인의 날) 안중교회에서 같은 주제로 시민들에게 존엄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