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고품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푹신한 빈백,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 등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존에서는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참여마당 존에서는 오감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존도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 어린이는 인터뷰에서 “오늘 나는 평화롭다”라는 참석 소감을 밝혔고, 한 시민은 “그동안 축제와 다른 이런 행사가 처음 열려 기쁘다”며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이 밖에도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힐링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평택시는 시민들의 욕구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오성뜰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오성뜰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은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 허수아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줘서 만족한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동안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방한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재능 나눔을 기획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 단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 목도리 100여 개를 제작해 11월 중 기부할 예정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누군가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자 시작됐던 기획 활동입니다.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는 데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봉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 블로그나 031-668-8682로 전화하면 다양한 자치활동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지난 10일 평택 관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알리고 인류의 식량난에 대처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에 대해 배우고 식량 보존에 대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30일 송북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첫 회기를 시작하여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지능형 농장의 식량난 해결 등 워크북을 통한 교육과 종자 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종자 관리소를 견학하고 수경 재배에 대한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은 이미 학교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듣기만 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류의 식량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고, 종자 관리나 스마트 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현재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세계시민으로서 대응할 수 있는 역
외교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과 팽성읍에 있는 험프리스 기지 앞 대로에서 진행됐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한미연합사와 공동주최한 ‘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부제로 KBS 열린음악회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하는 거리축제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4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한미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미8군 사령부와 험프리스 기지사령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한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12일에는 미군 부대 개방행사인 ‘Fall Fest’와 연계해 한미동맹의 상징 구호인 ‘같이 갑시다’의 의미를 더 강조했으며, 한미 간 문화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이벤트 등이 가득 채워졌다. 작년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 이어 개최된 ‘한미 우정 퍼레이드’에서는 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진했고,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과 미8군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더해져 한미 간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해 새롭게 개최된 한미동
평택시 새마을회와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11일 평택시청 분수광장 옆 주차장 일원에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담가드려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는데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장에는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로 만들어진 900여 통(1.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주호)은 지난 5일 사회적 배려 청소년과 요리봉사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팽성 요리의 집’은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청소년 요리봉사단 ‘V-COOK’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사전 안전교육을 위한 국민안전체험관 견학과 ‘불 없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요리봉사단 임시현 청소년은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이후 요리 실습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7-1103)로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새마을회와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11일 평택시청 분수광장 옆 주차장 일원에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담가드려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는데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장에는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로 만들어진 900여 통(1.